독립운동
조선의 독립운동은 일련의 외교적이고 호전적인 방법으로 일본의 지배로부터 해방되기위한 노력이었습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시작되었고 1945년 일본의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독립운동은 일본에 의해 억압되었고 해외 동포에게서도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19세기 중반에 서양의 고립주의 정책에서 벌어나게 되고 그 후 일본은 급속히 근대화되어 조선을 강제로 개방하고 한반도에 대한 독자적인 패권을 장악하여 1910년에 정식으로 합병하게 되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던 3.1운동시위는 진압이 되었지만 국제독립운동의 중요한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3.1운동의 여파로 수천명의 독립운동가가 해외로 탈출했고 대부분이 중국으로 향하여 1919년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KPG)가 수립되었습니다.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수 2차 세계대전의 동맹국중 하나인 중국은 2차 중일전쟁에서 이 영향력을 이용하여 연합국에 KPG 승인을 주장하려 했으나, 미국은 한반도를 국제적 신탁통치와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려하였고 한국의 통일과 독립 준비에 회의적이었습니다. 1943년 중국은 카이로선언에서 한국의 독립에 대하여 동맹국들의 합의를 얻었지만 1945년 소련-일본전쟁이 벌어질때까지 중국은 한국정부에 대한 의견차이와 모호성이 계속 되었고 소련과 미국으로 분단된 한국은 1950년 한국전쟁(1950~1953)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이 패망한 1945년 8월15일은 남북한에서 공휴일로 기념되고있습니다.
독립운동의 배경
청, 일, 조선은 19세기 중반까지 상대적 고립주의 정책을 유지했습니다. 조선은 그때까지는 청나라의 속국으로 취급받았고, 청나라는 1842년 난징조약으로 영국에 의해 강제로 개방되었고 다른 유럽 열강들과의 조약이 계속 체결되었습니다.
일본또한 1853년~1854년까지 페리원정을 통해서 미국에 강제로 개방되었고 메이지유신을 거치며 빠르게 근대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개방을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은 1876년 불평등한 한일조약에 서명하게 하여 결국에는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개방하였다
그 후 일본은 수십년에 걸쳐 조선을 일본에 흡수하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커크W라센에 따르면 1882년까지 일본은 한반도에서 조선의 종주국인 청나라를 능가하는 지배력이 있었습니다.이는 1894년부터 1985년까지 1차 청일전쟁의 승리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패권은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전쟁을 종결시킨 시모노세키조약에서는 청나라가 조선의 영향력을 포기한다고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또한 조선을 자국의 세력권에 두려고 하였으나 1904년~1905년 러일전쟁에서 참패하게 되고 이 시점부터 일본은 의심할 여지없는 한국의 패권국이었습니다. 1905년에는 조선을 보호령으로 1910년에는 정식으로 조선을 일본제국에 흡수했습니다.
조선이 강제로 개방된 이후 고종은 많은 조약과 유학생프로그램, 외교사절단을 통해 미국과 유럽국가에게 접근하려 노력했으나 그러한 강대국들이 일본과 중국에 대한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였기때문에 고종의 노력은 종종 무시되거나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외국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무시당했던일은 1945년 일제강점이 끝날때까지 빈번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이전
일본은 조선을 강제로 개방한 이후 일본의 무역을 독점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을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일부지역과 특히 원산항 부근에는 '조선인 작은 무리'가 밤이 되어 밖으로 나온 일본인들을 공격했습니다.
1882년 조선군과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외국인에대한 반감이 커져 한국정부관계자와 일본 공사관원 모두를 살해하게되는 임오사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임오사변과 마찬가지로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는데 이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반감으로 일어나게되고 이 사건이 1차 청일전쟁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1896년 서재필 등은 한국의 독립을 주장한 최초의 정치단체인 독립협회을 설립하고 입헌군주제 확립을 제창했습니다.
고종은 당초 이 조직을 인정하고 용인했으나 1898년 12월 해체되었습니다.
'의병'이라고 불리는 게릴라가 1905년에서 1912년에 다수 등장하여 일본과 싸우게 되고 이 대립으로 약 2만명의 의병이 사망했고 결국 조선의 식민지화는 막지 못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그 후 매우 억압적인 일제 강점기에는 많은 한국인 저항운동이 생겼고 1919년에는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어 3.1운동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통치는 강압적이었지만 시대와 함께 바뀌었습니다. 당초 병합 후 10년간은 매우 가혹한 탄압이 있었고 다른 식민지 포모사와는 현저하게 달랐습니다. 이 시기는 한국의 역사학이나 일반적인 용어로 암흑기라고 불렸고 수만 명의 한국인이 정치적인 이유로 일제에 체포되었습니다. 일본의 강압적인 통치는 조선독립운동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습니다. 많은 조선인들이 한반도를 떠나서 만주와 연해주로 이주했고, 그 중에는 조선 독립을 위해 저항단체나 사회를 결성한 사람도 있었고 만주나 조선에서도 일본군을 상대로 무력투쟁을 벌였습니다. 독립군부대는 1919년부터 1920년까지 만주에서 저항활동을 벌이며 조선과 중국의 국경을 넘어 일본군과 게릴라전을 벌였습니다.
일본의 식민지정책이 한국의 저항때문에 엄격했던 것이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한국의 황태자는 일본의 나시모토공주와 혼인하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발행이 가능해지고 한국신문의 발행금지가 해제되었습니다. 일본공무원은 한국인에게는 없었던 보너스를 받았지만 한국공무원도 일본인과 같은 월급을 받았습니다. 매장, 동물도살, 농민 시장 또는 전통적인 관습에 간섭하는 일부 법률이 삭제되거나 변경되기도 하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의 외교
일본은 1931년부터 중국 북동부를 침략하여 점령했지만 1937년 일본이 베이징을 직접 공격한 2차 중일전쟁이 벌어질때까지 중국정부는 대일 선전포고를 피했습니다. 1941년 미국이 대일 선전포고를 한 후 중국은 2차 세계대전의 동맹국이 되어 범아시아 민족주의 운동을 지원하는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습니다. 그 중에는 일본의 완전한 항복요구와 한국의 즉각적인 독립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중국은 3.1운동 진압 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한국인들이 설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KPR)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홍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KPG는 당시 중국정부와 이념적으로 연계되어있었고 임시정부 지도자인 김구는 재정원조를 대가로 중국 인민3원칙 프로그램을 채택하자는 장제스의 제안에 동의했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중국은 김원봉 독립운동 지도자를 지지하고 김구와 김원봉에게 통일한국해방군(KLA)을 결성하도록 설득했습니다. 통일한국해방군(KLA)이 중국에서 활동하는것이 허가하는 조건하에 그들은 1945년까지 중국 혁명군의 보조 부대가 되었습니다.
장제스와 이승만 같은 지도자들은 미 국무부에 한국의 독립을 지지하고 KPG를 인정하도록 압력을 넣고싶어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한민족은 수십년에 걸쳐 일제통치 후 정치적으로 무력화되고 국민들도 너무 많은 불일치를 보여 소련이 참여하는 방식을 선호하였습니다. 중국은 해방 후 폴란드에서의 소련의 잔학행위를 알고 한국에서의 소련의 영향력에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카이로 회의를 통해 미국과 중국은 '적절한 시기'에 한국의 독립에 합의했고 중국은 대한민국 망명정부의 즉각 승인과 구체적인 독립날짜를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소련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이후 1945년 8월 10일 미군부는 소련의 한국점령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군을 부산에 상륙시키기로 합의했으나 같은 달 적군이 북한을 점령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분단을 막기에는 너무 늦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