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 알아보기

소비자물가동향이 2일 통계청에서 발표했습니다. 아래에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계정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서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달 대비 3.8% 상승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월 3.4%, 9월 3.7%에 이어 3개월 연속 3%대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동의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석유류의 하락폭도 많이 감소되어 전년대비 -1.3%이지만 하락폭이 7월 -25.0%, 8월 -11.0%, 9월 -4.9%와 비교해보면 크게 줄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선한 정도에 따라 상품의 가치가 좌우되는 생선이나 채소와 같은 50여개 품목을 집계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작년대비 12.1% 상승했고 농산물은 13.5%, 축산물은 -0.1%, 수산물은 3.0%가 상승해 농축수산물은 전년대비 7.3% 상승한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품목별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것은 사과 72.4%로 가장 높았고 상추 40.7%, 파 24.6%, 토마토 22.8% 등 대체적인 모든 품목이 상승했습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전기, 가스, 수도 가격이 지난해 10월 요금인상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은 둔화되었으나, 농산물 상승률이 증가했다"라고 발표하고 "석유류 하락폭도 축소되면서 상승률이 전월보다 높아졌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위와같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