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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8월 국내은행 연체율 발표

by 붕스 2023. 10. 26.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국내은행 연체율 자료를 보면 불완전한 경제상황 속에서 7월에 이어 8월도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43% 올라간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7월에는 0.39%였던것에 비하면 0.4% 증가했습니다.

 

어느 한부분의 상승이 아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상승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업대출은 연체율은 7월 0.41%에서 0.47%로 0.6%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7월 0.36%에서 0.38%로 0.2% 증가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 중 중소기업 연체율은 0.55%로 0.06% 증가했고, 대기업 연체율은 0.13%로 0.01%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7월 0.23%에서 8월 0.24%로 0.1% 증가했고, 전년 0.12%에서 0.12% 증가했습니다.

 

신규 연체율은 7월 0.09%에서 0.01% 증가한 0.1%였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과거 장기 평균과 비교해 낮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고금리 상황 지속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확대 등에 따라 추가로 연체율이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손 충당금 적립 정합성을 올리고 적극적인 연체와 부실채권 정리 등 건전성 관리 강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