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미니앨범 발매 후 복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두곽을 나타냈던 황영웅이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복귀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황영웅의 지난 행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남진과 여러 가수의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고 최종 우승 부동의 1순위이고 임영웅의 뒤를 이을 스타로 불리웠던 '황영웅' 이었습니다.

 

다만 예전의 학폭 문제와 데이트 폭력 등 여러 논란과 의혹이 쌓이면서 사과도 하고 무마하려 했지만 결국 많은 비난과 비판에 결승전 1차전을 우승,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 하였습니다.

자진하차 후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에도 제외되었고 결승 2차전 녹화분도 전량 삭제 되었습니다.

황영웅이 빠진 프로그램에서 결국 '손태진'씨가 우승을 했구요.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며 조용히 시간을 보냈지만 이후 조금씩 활동을 예고하며 최근 팬카페에 미니 앨범 발매를 예고하기도 하였고 다른 가수의 녹음실 작업에서 만나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는 28일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표하며 길지않았던 공백을 깨고 복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영웅의 복귀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자신이 논란을 만들고 피해를 입었던 분들에게는 또다른 의미의 소식일 듯 느껴지네요...

 

다만 정식으로 활동을 예고한만큼 모든 논란을 깨끗이 정리하고 당당한 황영웅의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